실내는 나파 가죽 스웨이드 시트를 적용했으며 앞좌석 통풍 시트와 운전석 전동 시트,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0.25인치 내비게이션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.
또한 △전방 충돌 방지 보조(자전거 탑승자/교차로 대향차) △스마트 크루즈 컨트롤(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) △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△안전 하차 보조 △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△고속도로 주행 보조 △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현대차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대거 탑재해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.
현대차는 더 블랙의 가격을 개별소비세 3.5% 기준 3568만원으로 책정했으며, 영화가 개봉하는 9일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.
현대차는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진행한 N 시티 서울 특별전시를 통해 더 블랙을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였으며, 이달 말까지 현대차 고양 오토스퀘어(경기도 고양시 소재)에서 전시를 이어간다. 아울러 현대차는 14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더 블랙을 구현해 더욱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.
제페토 이용자는 새롭게 레이싱 게임이 추가되는 ‘드라이빙 존’ 또는 ‘다운타운’ 등 인기 맵(공간)에서 더 블랙을 시승할 수 있으며, 더 블랙의 디자인을 활용한 ‘비디오 및 포토 부스’에서 영상 등을 제작할 수 있다.
현대자동차는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이 더욱더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쏘나타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.